태진인터내셔널(대표 전용준)의 「루이까또즈」가 지난 5월 11일 깨끗한 청계천 만들기에 나섰다. 이 브랜드의 경영지원팀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고민해 회사와 가까운 청계천을 깨끗하게 하자는 의견을 실천으로 옮긴 것이다. 「루이까또즈」는 동대문구청에 봉사 의사를 전달하고 청소 도구를 직접 마련해 70여명의 전 직원이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천에 오물을 건져내는 것부터 인도에 있는 쓰레기를 모두 청소했고, 인도 양 옆에 잡초들을 직접 베어 정리했다. 전용준 대표는 “사회에 좋은 품질의 상품을 공급하는 것 역시 우리의 본분이나, 지역 사회를 위해 작은 것 하나부터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은 정기적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진행할 것이며 봉사 후 직원들의 단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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