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퍼슨스의 「마루코스메틱」이 내달 홍콩에 1호점을 열고 해외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브랜드는 7월 초 홍콩 1호 매장을 오픈하고, 미 서부 비버리힐즈에도 매장을 열 계획이다. 또 러시아 중부 지역에도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호주,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등지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박준한 「마루코스메틱」 본부장은 “호주에서 재배한 원료로 생산하는 고품질 기반과 가격적인 메리트, 그리고 해외 시장에 대한 마케팅 지원이 해외시장 진출에 필수요건”이라며 “꾸준히 매장을 오픈해 향후에는 유럽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