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레나운(대표 박정식)의 「미끄마끄」가 지난달 뉴욕에서 F/W 광고 촬영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간다. 뉴욕도심과 드라이브 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광고촬영은 뉴욕에서 활동중인 재미교포 사진작가인 피터 한(PETER HAN)이 카메라를 잡았으며 「안나몰리나리」 모델로 활동했던 베카 젠킨스(BEKAH JENKINS)가 모델로 등장했다. 촬영팀은 이번 작업에서 「미끄마끄」의 독특한 컬러 바리에이션을 더욱 고급스럽게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모델인 베카는 1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브랜드의 컨셉에 따라 세련된 포즈를 연출해내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 베카를 촬영하기 위해 미국 TV 연예 프로그램 촬영팀이 스튜디오를 방문, 촬연현장을 스케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