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마린」의 디자이너 ‘안나 몰리나리’가 2000 서울국제패션컬렉션 SIFAC의 초청디자이너로 한국을 방문한다. 안나 몰리나리는 오는 11월 21일 SIFAC의 개막식을 장식할 예정이며 2001 S/S 밀라노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작품으로 패션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제3회를 맞게되는 SIFAC은 패션의 국제화, 산업화라는 취지아래 이태리의 디자이너 안나 몰리나리와 국내 디자이너들의 패션쇼를 5일간 개최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