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위스」가 2월 1일부터 ‘케이스위스 멤버십 회원 서비스’를 도입한다. 화승(대표 나은택)의 「케이스위스」는 마니아 고객들의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멤버십 서비스는 단순 고객 이벤트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된다. 프로그램의 내용을 살펴보면 구매금액의 5%를 적립, 고객들의 특별한 날에 케이스위스 만의 특별한 선물증정, 케이스위스 멤버쉽 회원을 위한 이벤트 등에 참여기회를 제공하며,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내역을 케이스위스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케이스위스」는 2007년을 브랜드 ‘붐업’의 해로 정하고, 세븐을 모델로 한 새로운 광고와 매장의 리뉴얼로 개성이 강한 젊은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멤버쉽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브랜드로 인식시킨다는 전략이다.

김정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