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앤뉴」가 탤런트 배용준을 이용해 대대적인 스타마케팅을 펼치면서, 적극적인 영업망 확보에 나섰다. 얼마 전 배용준과 모델 계약을 맺고 겨울 카탈로그를 촬영한 「올드앤뉴」는 내년에도 그와의 계약을 연장한다는 계획. 올 연말 배용준이 출연하는 드라마에도 의상을 협찬해 「올드앤뉴」의 ‘&’ 로고를 부각시키고, 홈페이지도 리뉴얼해 오픈할 예정이다. 「올드앤뉴」 측은 “지난 10월에는 의정부점과 대구 동성로점에서 평균 8천만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또 지난 25일 주말에는 롯데 본점과 광주 이프유 매장에서 일매출 1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매출도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면서 “영업망을 계속 확충하여 내년 상반기에는 40여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