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대표 박창근)의 「리바이스」가 축구선수 송종국과 모델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월드컵 마케팅을 실시한다. 송종국 선수는 지난 연말 각종 스포츠 관련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었으며, 얼마 전 있었던 골드컵 대회 미국 전에서도 큰 활약을 보였던 유망주. 송 선수는 앞으로 「리바이스」의 각종 광고 비주얼과 프로모션에 등장할 예정이다. 「리바이스」측은 오는 3월부터 송종국 선수를 활용한 월드컵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송종국 선수의 팬클럽 공동 관리, 월드컵 관련 디자인 콘테스트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합의 중이다. 「리바이스」는 송 선수의 모델 기용 이유에 대해 “23세의 젊은 나이로 「리바이스」의 타겟층과도 일치되며, 향후 성장가능성이 돋보이는 유망주다. 젊고 생동감이 넘치는 송종국 선수가 진 캐주얼의 도전적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비주얼 촬영시에는 여성 모델과 함께 출연토록 해서 지나치게 남성적인 느낌이 강조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