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프이가 꾸준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프이(대표 임용빈)는 지난해 12월 20일 사회봉사단체 굿네이버스에 1년간 해피랜드 유아복·용품을 제공하고 판매수익금을 사회복지기금으로 기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굿네이버스 온라인 쇼핑몰인 ‘나눔몰’에서 판매되고, 판매 수익금은 빈곤아동 및 결식아동들을 위해 쓰여진다. 이에프이는 1990년 회사 설립 이래로 미아방지를 위한 이름표 달아주기 캠페인, 북한 어린이 돕기, 사랑의 옷 나누기 개최, 백혈병 어린이 돕기 행사 등으로 사회 공헌에 앞장섰다. 이번 협약으로 이에프이가 진행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은 무려 10여 개에 이르게 되었다. 이에 이에프이는 올해 경영화두를 ‘나눔경영’으로 정하고 한층 더 재미있고, 유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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