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소재, 내수 패션에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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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서울 상담회…패션 업계 220명 방문

2014-11-06 오후 6:39:57







대구 패션 소재 업체들이 올 F/W 시즌과 내년 S/S 시즌에 유행할 여성복 신소재를 선보이는 행사를 서울에서 열어 50여개 패션 업체에서 온 220여명의 소재 기획 담당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아웃도어·스포츠·캐주얼웨어 소재 위주로 전시한 데 이은 두번째 행사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의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는 지난달 29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9’에서 ‘신개발 소재 전시 상담회’를 열고 덕우실업·자인섬유·네이텍스 등 대구·경북 지역 23개 패션 소재 업체들이 생산한 신소재 2000여점을 선보였다.

덕우실업은 실크 터치의 강연사(꼬임이 많은 실) 폴리에스터 직물, 자인섬유는 파우더 터치의 재킷용 쉐이프 메모리 직물, 네이텍스는 나일론과 폴리에스터 직물을 비롯해 PP, 린넨, PLA 직물 등을 각각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폴리에스터·나일론 직물뿐 아니라 레이온·코튼·모달·텐셀 등 다양한 친환경 혼방 소재가 전시된 것이 특징.

이번 상담회는 DMC 회원사의 주요 수요처인 내셔날 브랜드 대상으로 기획 전시회를 개최해 지역 원단 생산 업체들의 내수 거래 활성화를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DMC는 이번 행사에 패션그룹형지·더베이직하우스·LF패션 등 국내 패션 브랜드 소재 기획 및 구매 관련 담당자, 유창텍스타일 등 원단 컨버터, 명보텍스타일 등 의류 트레이딩 업체, 동대문 종합 시장 원단 업체 등을 초청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패션그룹형지 유경아 실장은 “F/W 시즌 아이템은 이미 기획 단계를 넘어섰지만 추가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를 찾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내년 S/S 물에도 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있다”면서 “대구 지역의 폴리에스터 우븐 직물과 니트 직물은 수입 소재에 비해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 많은 거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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