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패션페어 바이어 상담 장면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김충환)은 오는 10월 8~10일 대구 EXCO와 패션센터에서 ‘2014 대구패션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의 빔스, 어번리서치, 홍콩의 하비 니콜스, 디-아이디얼스 쇼룸, 싱가폴의 엑츄얼리, 태국의 씨암센터, 프랑스 쇼룸 로메오, 영국의 하우스 오브 프레져, 레바논의 피아프 부띠크, 중국의 항저우점창과기유한공사 등 14개국의 글로벌 바이어 70여명이 내한할 예정이다.

또 국내에서는 백화점 및 편집숍 바이어 등 100여명이 전시회에 방문할 예정이다.

전시회 사무국은 바이어와 참가 업체 특성을 분석해 최적의 바이어 매칭을 위한 바이어검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를 바탕으로 참가 업체의 수주 향상을 위해 초청 바이어와 1:1 매칭 서비스를 실시한다.

해외에서는 넥스트젠 어워드 위너 제쿤, 아리, 타니아펜다, 드링크비어세이브워터, 티라이브러리, 코이노니아, 분더캄머, 알로곤, BCD, 디자이너 셀린로버트 등이 전시 참가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구패션페어 바잉쇼, 넥스트젠 어워드 위너쇼, 플로어 패션쇼, 패션 퓨쳐 2014 심포지엄, 패션 관련 세미나, 천연 염색 퍼포먼스, 팝업 마켓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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