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트리아의 유로폼이 티모드사와 함께 한국 에이전트인 LMK(대표 권성옥)를 통해 「셀퓨어」 매트리스 폼의 국내 판매를 본격 개시한다.
LMK에 따르면, 「셀퓨어」는 텐셀 파우더가 탑재되어 수면 환경의 습도를 능동적으로 조절하는 기능을 지닌 새로운 차원의 매트리스 폼이다.
고탄성 폼을 기본으로 하여 내구성과 통기성을 지닌데다 수분 조절 기능이 더해져서 수면 시에 발생하는 수분을 매트리스 속으로 신속히 흡수해 이불 속 습도를 40~60%로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적절한 수분 조절은 진드기 억제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진드기 300마리를 주입하고 42일 사용 후 개체 수를 확인한 결과 일반 폼에서는 5000개 이상 증식한 반면 「셀퓨어」에서는 72개로 감소해 진드기 감소에도 효과적인 것을 입증했다.
티모드는 유럽의 고급 매트리스 소재를 수입해온 매트리스 제조사로서 그 동안 「라텍스」를 집중적으로 수입해왔으나 점차 셀퓨어로 대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처음 만든 「셀퓨어」 매트리스가 이미 디자인되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티모드는 「셀퓨어」 매트리스를 국내 매트리스 시장의 프리미엄 제품군에 포함시켜 판매할 계획이다. 오스트리아에서 제조된 것을 강조하고 다른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메이드 인 오스트리아’를 제품에 프린트했다.
유선종 티모드 대표는 “LMK와 협력해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셀퓨어」 매트리스 폼은 품질과 기능면에서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조만간 이를 티모드 홈페이지(www.t-mod.com)와 고급 가구 매장을 통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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