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 28일 오후 2시 섬유센터에서 새로운 감각의 고부가 원단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원사 개발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의‘패션 소재 기술력 향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소재 브랜드 육성 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에는 영풍필텍스, ST원창, 덕산엔터프라이즈, 에스엔티 등을 비롯한 15개사를 수혜 기업으로 선정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고부가가치 차별화 패션 소재 신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 2월에 열린 ‘재팬 얀 페어’에 참가한 일본 원사를 소개하고, 카와보우텍스처드 등 일본 원사 메이커 8개사의 소재를 전시한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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