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회 ‘프레미에르 비죵 상하이’ 전시회와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아시아’ 전시회가 지난달 20~21일 이틀간 상하이에서 동시에 개최 되었다.

패션 전문가들을 위한 이 두 전시회는 아시아의 업계 전문가들에게 패션 원단을 제안하고 프리미엄 데님 원단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두 전시회에는 총 82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2,792 명의 방문객수를 기록하였다.

◆프레미에르 비죵 상하이,

10개국 51개의 해외 원단 업체들이 2014년 봄/여름 시즌을 위한 소재를 선보였다. 이틀간 개최된 이번 상하이 전시회 방문객 수는 2,575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3월 베이징 전시회를 방문했던 1,630명의 방문객수보다 50% 이상 증가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새로운 섹션으로 ‘스트라이프 박스’가 추가되었다 .또한 200여 개 원단 샘플이 전시. 새로운 전시업체들을 발견하고 2014 봄/여름 시즌의 주요 동향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

컬러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된 ‘스트라이프 박스’ 의 공간 가운데에는 프레미에르 비죵의 시즌 컬러 레인지를 벤시몽(Bensimon)의 테니스 화와 디지털 컬러 레인지로 전시하였다.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아시아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아시아’는 아시아에서 유일한 데님 전문 전시회이다. 데님 제조업체들에게 영감을 주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프레미엄 데님의 부가가치를 강조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전시업체들 및 지역 전시업체가 함께 참가하였다.

전시업체의 최신 개발 제품을 모아 놓은 ‘블랙박스’는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데님과 제품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올해로 2회째 맞는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아시아’에는 총 31개의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2,335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방문하였다.

강선임 기자
ksi@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