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폴리머와 합성 섬유의 생산업체인 글로벌 기업 인비스타코리아가 지난 1일 청담동 ‘더 돔’에서 갈라 디너(사진) 행사를 가졌다.

「인비스타」 브랜드 소재를 사용하고 마케팅 활동을 하는 국내 유력 브랜드와 리테일, 원단업체, 그리고 원사 대리점을 초청한 가운데 한 발 앞서 나가는 인비스타 어패럴 사업부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우수 고객사와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였다.

이날 행사는 섬유 전 스트림간에 걸쳐 인비스타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있고 있는 주요 협력사들이 한데 모인 자리로 국내 액티브 아웃도어, 수영복, 속옷, 기성복, 데님, 용품 사업 관련 분야에서 라이크라 소재, 쿨맥스 소재, 라이크라 T400 소재를 사용하며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고객사에게 인비스타의 혁신 제품을 통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 상항을 소개하고 리더십을 새롭게 제고하는 자리였다.

이날 액티브 아웃도어 글로벌 마케팅 이사인 줄리엔 본은 “인비스타와 협력하는 모든 산업에 최상의 가치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비스타는 글로벌 리더십을 영위하기 위해 각 분야별 철저한 시장 조사 및 분석과 실험을 통한 정확한 테이터 구축, 차별화된 브랜드 콘셉 정립 등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와 가치를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새롭게 개발된 라이크라 스타일 소재와 라이크라 뷰티 소재의 성공적인 론칭 사례를 예로 들면서 누구도 접근하지 못했던 분야의 탐색과 소비자의 니즈 충족을 위한 다각화된 분석, 이를 통한 마켓 전략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제이오 & 떼레사 팀의 살사 공연과 인비스타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를 가장 잘 표현한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 및 럭키 드로우 행사 등 소중한 시간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따라서 갈라 디너 행사는 해마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성장해 가는 인비스타가  협력사와의 상호관계를 유지, 발전 시키기 위한 협력 도모의 장이자 진보적이며 체계적인 글로벌 마케팅 소개를 통해 향후 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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