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패션 소재 업체와 내수 패션 업체가 만나 직거래 기획 수주 전시회를 갖는다.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회장 이동수)의 내수 판로 개척 사업 부서인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 문현우 본부장은 “DMC 40여개 회원 공급 업체의 700여 아이템의 신개발 패션 소재를 선별 전시하고 국내 대표적인 어패럴 브랜드 디자이너 등을 초청해 10월 6,7일 이틀 간 섬유센터에서 기획 수주를 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DMC에서는 수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소재 전문가를 초빙하여 회원사 소재 중 700 아이템을 엄선해 선별 분류하고 전시하며 소재 특성에 맞는 의상을 별도 제작 전시해 디자이너들의 소재에 대한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올 해 4회째 열리는 이 전시회는 소재 생산자가 직접 개최하는 내수 소재 전문 전시회로서 국내 유명 브랜드, 홈쇼핑 브랜드, 유니폼 업체 실무자 약 400명을 초청하게 된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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