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방직협회(회장 조규옥)는 미국면화협회의 후원으로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에 참가, 천연 섬유 코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내 면방 업체들이 생산하는 우수한 면사 및 면직물을 전시하는 ‘방협관’을 마련했다.
방직협회 관계자는 “코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며 생분해되어 지구 온난화를 막는 친환경 천연 섬유”라면서 “인체 친화적이며 부드럽고 쾌적한 착용감은 웰빙 건강 섬유로 탁월하며, 유해한 화학 잔존물이 전혀 없다는 것이 전세계 각종 시험에서 입증, 특히 미국 식약청(FDA)과 EU에서는 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리뷰 인 서울' 방협관에는 삼일방직, 일신방직, 전방, 경방, 국일방적, 대한방직, 동방생활산업, 동일방직, 방림, 가희 등 10개 회원사와 미국의 코튼인코퍼레이티드에서 생산된 최신 코튼 원단이 전시하며, 다양한 정보와 샘플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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