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인 서울 2010(이하 PIS)’ 전시회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려 글로벌화와 캐주얼화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내수 패션 시장을 위한 최적의 핵심 소재들을 제시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의 PIS사무국 관계자는 “올해 PIS는 전 복종에서 캐주얼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여행, 레저 스포츠, 건강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특히 케이피아이, 우양신소재, 비에스지, 영풍필텍스, 신한산업, 지비텍스타일, 에스티원창, 거룡무역, 지현 등은 초고강도 아라미드 섬유부터 투습방수, 흡한속건 등의 기존 스포츠 아웃도어 용 기능성 섬유는 물론 남·여성복, 캐주얼웨어 등 전 복종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들을 소개한다. 서진텍스타일, 송이실업, 신흥, 영텍스타일, 파카, 세종텍스타일, 자인섬유와이엠케이텍스 등은 광택, 터치뿐만 아니라 자카드, 번아웃 등 다양해진 메모리 원단들을 선보인다. 레이온, 린넨, 실크 등과 코튼/레이온 교직물 등 우븐 원단을 선보이는 제이에스화인텍스, 제이케이패브릭, 한웅섬유 등과 여성복용 팬시물부터 자카드, 프린트, 후가공 컬렉션까지 다양한 소재들을 제안하는 알파섬유, 협성티알디, 제이엠인터내셔널, 지에이치아이 등도 참가한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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