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디지털날염사업부가 오는 3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08 프리뷰 인 서울’에 참가, ‘인도양홀 E512 부스’에서 새롭게 출시된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를 선보인다. 유한킴벌리 DTP 사업부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존 제품에 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프린팅 기술력과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상의 디자인을 표현하는 텍스타일 전용 프린터 ‘UJET MC3-프리미엄’ 유한킴벌리 DTP사업부에서 새로 선보이는 ‘UJET MC3’ 시리즈는 최상의 텍스타일 디자인을 표현하기 위한 프린터 ‘UJET MC3-프리미엄’과 전사와 벽지 프린팅을 위한 ‘UJET MC3-익스프레스’로 나뉘어진다. ‘UJET MC3 프리미엄’은 버라이어블 도트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듀얼 마이크로 피에조 헤드를 장착했으며, 웨이브&퓨즈 프린팅 기술을 통하여 보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하이 테크놀로지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시스템이다. ‘UJET MC3 프리미엄’의 또 하나의 장점은 서브백 내장으로 보다 안정적인 연속 프린팅을 보장하며, 잉크 교체 시에도 프린팅을 멈출 필요 없이 연속 출력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원단 전용 공급 장치인 피딩 시스템을 장착해 정밀한 원단 공급이 가능하므로 다양한 두께와 여러 종류의 원단에도 프린팅이 가능하다. 신시장 개척의 필수 아이템 신개념 프린팅 ‘UJET MC3-익스프레스’ ‘UJET MC3-익스프레스’는 새로운 시장을 발 빠르게 개척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폴리에스터 전용 전사 프린팅 시스템 ‘UJET MC3-익스프레스’는 사인, 배너, 그래픽은 물론 의류에까지 폭 넓게 활용되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4~6색 전사 잉크에 비해 수성 8색 전사 잉크를 활용해 보다 생생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컬러 표현이 가능하며, 복잡한 전∙후처리 과정이 필요 없어 사용이 간단한 ‘고객 지향형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벽지 프린팅용 ‘UJET MC3-익스프레스’는 기존 벽지 시장에서는 표현할 수 없었던 사이즈가 매우 큰 이미지, 섬세한 이미지, 그라데이션, 비비드한 컬러 등 표현의 제약을 뛰어넘는 신개념 벽지의 생산을 가능케 하는 시스템으로 친환경 수성 나노 컬러런트를 활용하여 생생한 컬러를 구현한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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