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 전문업체 크레포아이티씨(대표 최재홍)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 제이앤에스트레이딩컴퍼니란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이 현지법인은 중국 현지 공장관리와 검품, 납품 등을 전담하고 있다. 중국 다이렉트 소싱을 원하는 국내 업체는 L/C 오픈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특히 서울 크레포 본사가 제이앤에스의 한국 사무소 역할을 함에 따라 국내 프로모션 업체의 ‘원활한 업무진행’과 중국 다이렉트 소싱의 ‘원가 절감’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 최재홍 사장은 “국내 패션시장에서 가격경쟁이 치열해지기 때문에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소싱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