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븐패딩류 프로모션사인 에프케이제이(대표 임군섭)는 기획형 프로모션사도 발돋움하기 위해 디자인 기획 부분을 강화했다. 설립 2년 차인 에프케이제이는 지난해보다 완사입 비율을 60%대 까지 끌어 올렸으며, 한 시즌당 50모델을 자체 개발한 샘플이 30%까지 채택되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임군섭 사장은 “설립 때부터 기획형 프로모션사를 만들고 싶었다. 지난 1년동안 경험을 쌓은 결과 올해부터는 시즌당 30%대까지 자체샘플이 채택되고 있다. 또한 중국 현지에서 샘플생산은 물론 생산까지 지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업체의 취급 아이템은 여성용 방모 코트, 다운, 패딩류다. 현재 패딩류 생산은 다렌지역, 방모코트 생산은 상하이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다.

구장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