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늘코퍼레이션(대표 박만수)이 다양한 데님소재를 구비했다. 슬럽얀데님, 멀티컬러얀데님, 암모니아 용액을 가공처리한 데님, 그린케스트 데님 등 다양하다. 올 가을에는 두꺼운 슬럽얀 데님을 대폭 보강했다. 한늘코퍼레이션에 따르면 과거에는 두꺼운 두께의 슬럽얀 데님은 너무 터프해보인다는 이유로 브랜드들이 기피했으나, 올 가을에는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경사에 다양한 색실을 넣은 멀티컬러얀소재는 다소 화려한 데님을 만들기에 적당한 소재다. 트렌드에 맞춰 여성스러운 데님소재도 대폭 구비해놓고 있다. 데님원단에 암모니아 용액을 처리해 표면을 깨끗히 정리하고 워싱 후 생기는 마블링 현상(지글지글한 표면)을 없앴다. 선염 염색한 데님원단에 암모니아용액 가공을 할 경우 염색컬러가 변색한다는 단점을 해결한 수입소재를 취급하고 있다. 그린케스트 데님도 인기다. 그린케스트 데님은 데님원단 워싱 후에 염색없이도 자연스럽게 그린빛깔이 도는 소재로, 자연스러운 데님을 만들 때 사용하면 적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