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데코(대표 홍경화)가 섬유원단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 원료인 「아루시아」를 개발했다. 「아루시아」는 43가지 홍삼, 고삼, 솔, 배, 포도 등 천연성분으로 구성돼 인체에 무해하다. 또 항알러지 아토피예방, 땀냄새 제거, 혈액순화 촉진, 수맥파 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 내세탁성이 좋아 각종 기능이 반영구적으로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비아데코는 「아루시아」를 이온생착법으로 가공처리하기 때문에 원단이 부드럽다. 이온생착법은 유연가공시 「아루시아」 가공액을 처리하는 것으로 원단을 가공액에 직접 담그기 때문에 가공액이 원단 속까지 침투해 효과가 좋고 오래 지속된다. 「아루시아」는 천연, 화섬, 재생 섬유 등 적용범위에 제한받지 않아 유아동복, 인너웨어, 골프웨어, 침장, 양말, 넥타이, 자동차시트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아루시아 표면에 마이크로 캡슐에 향료를 담아 도포해 다양한 향기를 낼 수 있다. 비아데코는 「아루시아」를 유력 양말업체, 속옷업체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