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븐 소싱 전문 안엠인터내셔널(대표 성정경)은 남성 드레스 셔츠의 상품력이 뛰어나 그 명성이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업체다. 유럽의 명품 브랜드 「로샤스」「에밀리오푸치」, 영국 「오스틴리드」, 캐나다 「테비」등의 브랜드에 OEM 방식으로 거래 하고 있으며, 중국 청도에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원단 소싱력과 시제품 기획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즌 선 기획에 의한 시제품 개발에서 생산, 납기까지 60일이면 충분하다.
   드레스 셔츠의 사관학교로 통했던 한주통상에서 17년을 근무한 후 지난 2004년 안엠인터내셔널을 설립한 셔츠, 우븐 소싱 전문가 성정경 사장은 “청도 지역의 인건비가 뛰어 중국내 다른 지역은 물론 베트남 동남아시아까지 더 좋은 소싱처 발굴을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며 “유럽에 국한돼 있던 수출 시장을 넓히기 위해 일본, 미국 등으로 해외 시장개척에 주력하는 한편 내수 시장 진출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안엠인터내셔널은 국내 남성복 브랜드 및 드레스 셔츠 전문 브랜드와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샘플실을 확장하고, 상품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등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