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 바이러스를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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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8 오후 3:04:10

How to Become A Great Boss ●제프리 J. 폭스 지음/윤윤수 옮김 D-바이러스 유능한 영업사원의 판매실적이 하락했다면 먼저 D-바이러스를 의심해야 한다. 직원들의 열의가 침체기에 접어들었다면 D-바이러스가 원인이다. 스타의 광채가 빛을 잃어 갈 때도, 직원이 부정한 행위를 저지를 때도 그곳엔 D-바이러스가 있다. 회사에 대한 직원들의 공헌도가 갑자기 낮아지는 이유는 다양하다. 보스의 임무는 바로 이러한 직원들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능률적인 보스라면 유능한 탐정이 되어야 한다. 먼저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파악이 필요하다. 문제를 파악했다면 분석에 들어간다. 분석이 끝나면 직원과의 면담을 시작한다. 이때 면담자에게는 두 가지의 선택권이 주어지게 된다. 첫째는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한 프로그램에 전념하는 것이고, 둘째는 합리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기꺼이 회사를 그만두는 것이다. D-바이러스는 정말 위험하다. 그것은 직원들과 조직에 해가 되며 결국 보스까지 감염시킨다.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처럼 한 직원이 마약을 복용한다고 가정해 보자. 만약 그를 마약의 유혹으로부터 구해 내지 못한다면 결국 보스의 경력에도 치명적인 손상이 올 수밖에 없다. 만약 직원들의 문제가 위에 나열된 D-바이러스의 일종이 아닌 동기 부족(Demotivation), 부업(Double-Dipping/a Second Job), 불신(Distrust), 종교(Deity), 낙담(Dejection), 태만(Dereliction), 망상(Delusions), 예절문제(Decorum) 등 다른 종류의 D-바이러스에 관한 것일 수도 있다. 어떤 것이든 모두 위험한 요소이긴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보스는 모든 D-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한 특별한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아주 평범한 두 마디의 말 위대한 보스의 목표 가운데 하나는 직원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홀로 서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위대한 보스는 ‘박학다식’하지 못하다고 해서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위대한 보스라고 해서 ‘전지전능’할 수는 없다. 위대한 보스는 선반에 관한 지식을 갖고 선반공과 경쟁하려고 하지 않는다. 위대한 보스는 유능한 직원이라면 자신의 분야에서는 누구보다 뛰어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한다. 유능하고 실력 있는 직원들이 자신의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방법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녀는 한 유명한 회사의 COO였다. 그녀의 CEO는 항상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매주 반복되는 전략, 기획, 실무회의가 끝나면 보스는 그녀에게 항상 같은 선물을 주었다. 그것은 값으로 따질 수 없는 리더십에 관한 귀중한 선물로서 바로 평범한 두 마디 말이었다. 어떤 주제에 대한 토론이 끝난 후에 그녀는 보통 자신의 CEO에게 조언을 구하곤 했는데 그 보스의 대답은 한결 같았다. “내가 어떻게 알아요? 당신 생각은 어때요?” 약속을 했으면 지켜라 위대한 보스는 사람들이 확실히 약속을 지키는가를 끊임없이 확인한다. 또한 자신이 본보기를 보인다. 그것은 정말 큰 책임감이다. 사실 비즈니스를 한다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지켜야 하는 묵계의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고객을 섬기든, 회원을 섬기든, 환자를 돌보든, 학생을 관리하든, 영리단체를 위해 일하든, 비영리단체를 위해 일하든 간에 어떤 ‘일을 한다’는 것은 하나의 약속을 의미한다. 커피 전문점은 고객에게 따뜻한 한 잔의 커피를 약속하는 것이다. 미백 효과를 자랑하는 치약은 고객에게 하얀 치아를 약속하는 것이다. ‘신선한 미끼’는 고객에게 살아 있는 새우나 꿈틀거리는 지렁이를 약속하는 것이다. 고용주가 직원을 채용한다는 것은 그들에게 노동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며, 그들을 훈련시켜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을 약속한 것이다. 반면에 직원들은 충실한 업무 수행과 사규의 엄수와 정시 출근과 회사의 사세 확장을 약속한 것이나 다름없다. 깨진 약속을 만회하는 비용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엄청난 것이다. 불쾌함을 느낀 고객은 언제든 다른 곳을 찾는다. 고객의 불평을 받아 해소하는 고객지원 부서 직원 한 사람에게 들어가는 비용은 엄청나다. 물품의 재발송, 리콜 조치, 제품의 반환, 다른 상품으로의 대체, 그리고 환불에 들어가는 비용은 막대하다. 성공적인 회사는 자신들의 약속을 지킨다. 약속을 지키는 사람들은 자신의 회사에서 번성하게 마련이다. 위대한 보스는 자신의 직원들이 번성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내가 실수하도록 놔두지 말란 말이야 직원들은 보스가 듣고 싶은 얘기가 아니라 보스가 들어야 할 말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직원들은 보스가 실수하는 것을 알면서도 내버려두어서는 결코 안 된다. 위대한 보스의 위대한 원칙은 바로 내가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규칙은 직원, 동업자, 부품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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