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페리어, 브랜드별 차별화 전략으로 성장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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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6 오후 1:42:11





슈페리어(대표 김대환)가 골프 브랜드 ‘SGF67’과 ‘임페리얼’을 통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브랜드를 재정비하고 경영 효율성에 집중한 결과 꾸준히 사랑 받는 브랜드로 호평을 얻고 있다.

슈페리어는 올해 ‘SGF슈페리어’에서 ‘SGF67’로 브랜드를 교체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기존 ‘SGF슈페리어’의 올드했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하게 젊은 감성의 고기능성 라인 ‘SGF67’을 선보여 왔다. 이를 통해 기존 고객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신규 고객 창출 효과까지 누린 슈페리어는 과감하게 브랜드명 교체를 결정했다.

보다 젊고 전문적인 골프웨어로 재탄생한 ‘SGF67’은 핵심 매장인 롯데백화점 잠실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기점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시장의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40대 신규 고객의 유입이 크게 늘며 약 20%의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현재 전국 68개 매장을 보유한 ‘SGF67’은 이 같은 호응을 바탕으로 전년대비 10% 성장한 6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브랜드 ‘임페리얼’은 효율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올해 성장률을 6%대로 잡고 72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브랜드는 비효율점을 정리, 개선하고 가능성 있는 상권에 신규 점을 오픈하는 전략으로 상품의 회전율을 높여 판매율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각 점포에 맞는 BTL 프로모션 중심의 영업전략과 골프, 캐주얼 등의 상품 세분화를 적용하고 있다. 그 결과 약 6%의 성장을 이뤄내며 효율경영 전략의 효과를 보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슈페리어는 다양한 행사와 기념 상품 라인을 출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경주 기자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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