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에 접어 들며 국내 패션업계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다. 

‘온라인 시장’이라는 빅뱅이 시작된 것이다. 특히 2000년대 중반부터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온라인 패션 소호몰들은 최근 들어 오프라인 브랜드를 위협하는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에서 기반을 마련한 이들 업체는 오프라인 진출?해외배송 등 다방면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기존 패션기업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온라인 시장을 선두하고 있는 4명의 CEO를 만나 그들의 경영 이론에 대해 들어봤다

정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