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액티브까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신개념의 감성 애슬레저 브랜드가 출시된다.

한스인터내셔널(대표 최정민)은 지난해 온라인 브랜드로 먼저 선보여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은 애슬레저 브랜드 ‘애뜰루나’를 내년 봄부터 오프라인 유통으로 확장 전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상의 애슬레저룩에 액티브 요소의 유니크함을 더한 2018 S/S 컬렉션을 공개한 한스인터내셔널은 백화점 바이어 대상 품평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뜰루나’가 제안한 2018 S/S 컬렉션은 애슬레저가 가지고 있는 편안하면서도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본연의 요소에, 생동감 넘치는 컬러를 사용하고 독특한 패턴을 포인트로 주어 패션성을 가미한 유니크함이 특징이다.

또한 자체 개발로 이루어진 내년 S/S 패턴은 포일 프린팅의 매트 지브라와 랩타일 패턴 등을 레깅스 및 웨어러블한 슬리브리스 제품에 적용, 자칫 루즈해 보일 수 있는 애슬레저룩에 세련미를 더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미 작년 가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애뜰루나’는 트렌디한 애슬레저룩을 자기만의 감성과 디자인으로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으며, 브랜드 상징인 ‘달’을 콘셉화하여 액티브 웨어부터 애슬레저 제품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현재 ‘애뜰루나’는 자체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 W컨셉, 29cm, 무신사 그리고 종합몰 SSG, 롯데닷컴 등에서 판매 중이며, 내년 봄부터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최초로 홍콩 소호 매장 K-스타일랩 워드로브에서 12월 한 달간, 홍콩 침사추이 K11 아트몰에서는 내년 1월부터 3개월 간 각각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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