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에프 사옥 전경 |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가 뉴욕에 디자인스튜디오(가칭)를 만든다.
이 회사는 내달부터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 ‘MLB’ ‘MLB키즈’의 전 브랜드 디자이너들이 돌아가며 1년에 한 달 가량 뉴욕디자인스튜디오에서 근무토록할 예정이다.
파견된 인력은 시장 조사와 함께 현지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본사로 제공하게 되며 수시로 본사측과 화상 회의를 하게 된다. 직원들의 숙소는 소호 거리에 위치한 아파트에 마련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디자이너의 경우 1년에 한달 이상 해외 출장을 다니는 경우가 많아 아예 뉴욕에서 근무하면서 견문을 넓히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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