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플러스(S+)’ 가성비로 앞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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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가격대 뉴욕 감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2016-06-09 오전 11:35:18


남성복 ‘에스플러스’가 가성비 높은 뉴욕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업그레이드를 시도한다.


남성복 ‘트루젠’에서 독립해 홀로서기에 나선 ‘에스플러스(S+)’가 올 F/W시즌을 기해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뉴욕 감성의 컨템포러리 남성복으로 브랜드 밸류업을 시도한다. 지난 27일 대치동 본사 쇼룸에서 올 F/W 컨벤션을 진행한 ‘에스플러스’는 ‘뉴욕에서 꿈을 키우는 남성의 방’이란 콘셉 아래 비상을 상징하는 종이학 모티브의 심볼을 전면에 내세워 합리적 가격대의 뉴욕 감성 컨템포러리 남성복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특히 수입소재를 사용하면서도 가격은 올리지 않는 가성비 있는 수트와 팬츠 그리고 방모 코트를 비롯한 다양한 아우터 제품이 주목을 받았다. 수트와 코트, 팬츠 같은 주력 아이템은 전년대비 2배 가까이 물량을 늘렸으며, 의류 외에 디퓨저, 캔들 등 다양한 향 제품을 하나의 라이브러리 안에 담아내고 합리적 가격대의 백, 뉴요커 느낌의 스니커즈 등을 복합 구성해 신선함을 더했다.

올 봄 시즌 처음 선보인 아동 라인 ‘파덜리(Fatherly)’ 컬렉션도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실루엣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성인복과 동일한 원단과 공정으로 제작되는 키즈 라인은 같은 디자인의 재킷, 바지, 드레스셔츠를 아빠와 아이가 함께 입을 수 있도록 배려한 미니어처 라인으로 출시돼 기대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박재호 사업부장은 “뉴욕 감성을 추구하면서 합리적 가격대의 재킷, 니트 조직의 코트 등 키 아이템을 전면에 내세워 상의 구매가 하의로 이어지는 동반 구매를 유도함으로써 매출 신장의 기폭제로 삼을 것”이라며 “올해 유통망을 40개까지 늘려 가성비 있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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