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타’, 첫시즌 20개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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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아동복 전문성 입혀 호평

2015-11-27 오후 4:46:26




프리미엄 아동복으로 국내 첫선을 보인 ‘아가타(AGATHA)’가 기대이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참존글로벌워크 신설동 본사에서 진행된 바이어 컨벤션에 참석한 주요 백화점 바이어들은 “‘아가타’라는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급스럽게 풀어내 신생 브랜드에 목말랐던 국내 아동복 시장의 새로운 기대주”라는 평가를 내렸다.

‘트윈키즈’로 잘 알려진 참존글로벌워크(대표 문일우)는 지난달말부터 2주간 주요 백화점 바이어를 대상으로 ‘아가타’에 대한 1:1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본사 지하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40㎡ 규모의 매장이 마련됐으며, 어린이용 아가타 주얼리도 함께 구성했다.

이 회사 문일우 대표는 “국내 아동복 전체 마켓 규모는 줄었지만 명확한 브랜드 로열티를 가진 프리미엄 마켓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아가타’는 프랑스 패션의 아이콘으로서 국내 소비자, 특히 30~40대 여성들에게 높은 로열티를 가지고 있어 프리미엄 아동복으로 최상이라고 판단했다. 패션 주얼리로서 브랜드가 가진 프리미엄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해 고가 아동복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참존글로벌워크는 최근 뷰티마켓에도 새롭게 진출하고 있다. ‘오투풀(OTO FULL)’이란 베이비&키즈용 바디케어 전문 브랜드를 출시한 것. 세계적인 뷰티용품 제조기업 한국콜마에서 100% 생산했으며 바디로션, 바디크림, 삼푸&바스, 수딩 컴팩트 등 7종을 1차로 출시했다.

‘오투풀’은 전국 40개 ‘트윈키즈 365’를 통해 판매되며, 특히 온라인마켓에 집중할 방침이다.

문 대표는 “이번 중국 광군제 이벤트에서 2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온라인 마켓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 ‘트윈키즈 365’는 온라인 마켓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O2O 비즈니스를 활성화시킬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박상희 기자
p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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