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마크컴퍼니는 최신 울 소재에 대한 흥미로운 트렌드를 담은 시즈널 가이드 ‘울랩’을 론칭했다.

2016 S/S 시즌용으로 처음 선보인 울랩은 울마크컴퍼니와 전세계 혁신적인 섬유소재 업계와의 콜래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효과적인 울 소싱 지침서이다.

상업적인 울 소재의 컬렉션으로서 디자이너, 소재업체, 리테일러, 패션브랜드에게 최신 울 소재 경향 및 세계 최고 수준의 울 소재 생산업체를 소개해준다.

이번 2016 S/S 울랩은 다음 6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카프리: 클래식한 우아함을 보여주는 남성복 테마로 세련되고 편안한 나폴리식 테일러링이 특징이다.

△몬테카를로: 모나코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클래식한 여성복 테마로 격식 있는 자리뿐 아니라 캐주얼한 모임에서도 항상 우아한 여성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그룹이다.

△새퍼: 불어로 용병이란 뜻을 갖고 있는 새퍼는 과감한 패션을 추구하는 아프리카 콩고의 패셔너블한 사람들을 지칭하며, 그들의 예기치 않은 라이프스타일과 대비효과를 주는 색감, 독창성, 적극성 등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플로랄: 아르누보 스타일에 영감을 받은 페미닌룩으로 밝고 깊은 컬러감이 특징이다.

△테크노 캐주얼: 다이나믹한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로 클래식한 의류에 하이테크놀러지를 활용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믹스하는 것을 좋아하는 신세대를 위한 테마이다.

△네오 트로터: 실용적인 웨어에 패셔너블한 터치를 가미한 컨템포러리 감각의 영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한다. 이 테마의 패브릭은 탄력있고 언제나 스타일리시하다.

노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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