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여개 스페인 브랜드가 서울을 찾아온다.
주한 스페인 대사관 경제상무부는 2월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임피리얼호텔 두베홀에서 '스페인 패션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시장 경쟁력이 우수한 15개 제화기업, 7개 의류기업이 참가한다.
참가 브랜드는 24HRS, ART, BARCAROLA, CHIE MIHARA, DIKTONS, FLAVIO MENORCA, FRIDA, GILLES RICART, IS TO ME, JOTA+GE, LAURA BERNAL, OLIMPO, PACO HERRERO, PANAMA JACK, PEPE CASTELL, PONS QUINTANA, PUNTO BLANCO, REBECA SANVER, SIOSI, VIRIATO, XTI 등 33개 브랜드다.
주최측은 "스페인 브랜드는 유니크 & 스타일리쉬한 것이 특성이며, 소싱경쟁력도 우수해 한국 리테일러들과 제휴한다면 상호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 지난해 참가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참가 기업도 늘어났다. 최근 한국시장 내 셀렉트숍이 활성화 되고 전문성 있는 브랜드와 콜래보레이션하려는 기업도 증가하고 있어 향후 전망을 낙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슬 기자
ls@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