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 아웃도어형 전문 쇼핑몰인 ‘세븐스마일 기흥점’이 오는 3월 그랜드 오픈한다.
경부고속도로 기흥 휴게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이는 ‘세븐스마일 기흥점’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연면적 567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과 브릿지형 인공암벽, 캠핑 체험장, 어린이 공기막 구조 놀이터 등 체험 놀이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기흥점에 들어설 브랜드는 「네파」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밀레」 「블랙야크」 「나이키」 「데상트」 「르꼬끄스포르티브」 등 총 20여개로 편의 시설도 함께 입점한다.
기흥 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 위치, 고속도로 개발의 중심축으로 교통량이 많고 제2외곽순환도로 교통망의 중심적인 역할로 기대되는 상권이다.
『세븐스마일』 관계자는 “기흥점에는 다양한 브랜드와 아웃도어 체험 시설을 구비해 쇼핑과 체험에 대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휴게소 상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세븐스마일 회사는 「네파」 「PAT」 등을 전개하는 평안L&C의 관계사로 쇼핑몰 개발 및 운영을 목적으로 설립한 유통 전문 운영회사다. 지난해 10월에 강릉에 1호점을 오픈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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