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레드페이스」, 가파른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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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평균 30%, 11월엔 80%대 신장

2012-12-13 오후 4:37:56


46년 전통에도 유명 브랜드의 짝퉁 브랜드로 오해받았던 「레드페이스」가 톱 스타 정우성을 모델로 내세우고 새로운 중흥기를 맞고 있다.  


중가 볼륨의 순수 아웃도어 브랜드인 「레드페이스」는 2012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수의 스타일과 물량으로 상품력을 보강해 브랜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정우성 계약도 실행으로 옮겨 ‘인지도’와 ‘매출 상승’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직영점과 대리점 170개, 이마트·홈플러스 내에 숍인숍으로 200개를 전개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30%를 신장시켰고, 올 11월에만 80%대의 수직 신장률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태원 「레드페이스」는 영업 차장은 “지난해 1200억원 매출 달성에 이어 올해는 1600억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2013년에는 유통망 강화가 목표가 될 것”이라 귀띰했다.


「레드페이스」의 유통망 강화는 매장 대형화와 기존 매장 업그레이드 추진, 신규 대리점 추가로 현실화될 전망. 추가 신규 대리점 수만 총 80개.
전국 매장 가운데 인천 구월점이 연간 15억원, 종로 5가점이 연간 15~20억원, 서울 불광점이 연간 16억원대 매출로 상위권 순위를 보이고 있다.


<사진> 46년 전통의 「레드페이스」가 배우 정우성을 모델로 내세워 주목 받고 있다. 「레드페이스」제공.



김성호 기자
k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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