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스월드 : 원 스톱 데님원단 주문 시스템 갖춰
텍스월드(대표 양원섭)는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반응생산에 대비한 재고를 항상 보유하고 있다. 80∼100여 가지 모든 품목에 대하여 각 2∼5만 야드의 재고를 항시 보유하여 신규 주문 및 반응생산시 언제든지 즉시 납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뛰어난 기획력으로 노멀한 아이템에서부터 디테일이 강화된 여성라인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23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는 국내 데님 원단의 17% 점유율.
거래업체는 「잠뱅이」 「티비제이」 「에고이스트」 「엠엘비」 「후아유」 「쉐인」 「아이겐포스트」 등. 전체 물량의 30%를 브랜드에 직접 공급하고 있으며 70%는 총판을 통해 유통하고 있다.
이 회사의 양원섭 사장은, “비교적 넉넉한 자금 덕에 시즌별로 5∼10개의 신규 아이템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텍스월드는 현재 생산을 이원화해 중고가 원단은 국내업체 삼보에서, 중저가 원단은 중국에서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중국 생산의 경우 현지 파견 직원이 컨트롤해 불량률을 줄이고 적정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텍스월드는 최근 2005 S/S 데님 트렌드를 발표했다. 트렌드 발표에 따르면, 섬유 속 불순물 제거 및 광택을 부여하는 MR가공을 한 데님 원단과 다양한 오버다잉 형태의 컬러 데님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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