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케치 ‘비전 2010을 향한 화합의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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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가 함께 ‘화합과 다짐의 시간’

2007-05-07 오전 9:16:14


롯데백화점이 지난 4월 30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400여 개 협력업체,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10을 향한 화합의 대장정’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선 롯데 백화점 성장에 기여한 협력업체와 직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열렸다. 시상은 ‘믿음의 패’ ‘우정의 패’ ‘희망의 패’로 나눠 진행됐다. ‘믿음의 패’에서는 롯데 발전에 크게 기여한 협력업체에게 수여됐는데 제진훈 제일모직 대표를 비롯해 이의평 신영와코루 사장, 최윤준 아이올리 대표, 이선희 박홍근 홈패션 대표 등이 수상했다. 오랜 기간 롯데와 함께한 협력업체에 수여한 ‘우정의 패’는 신용호 금강 대표를 비롯해 김성렬 슈페리어 사장, 이병권 마담포라 대표, 정호진 정호진니트 대표 등이 받았다. 신규 입점해 좋은 성과를 낸 협력업체에 주는 ‘희망의 패’는 문우옥 린컴퍼니 대표와 민복기 반고인터내셔널, 쉬그쿠마 라마나탄 행텐코리아 대표, 디자이너 최범석 씨 등이 수상했다. 이밖에 롯데백화점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여한 이광홍 관촌실업과 신재진 서돌티앤시 대표에게 ‘감사의 패’를 시상했고, 우수 동료사원 30여명에게 제1기 사랑나눔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우수한 기획력으로 백화점 발전에 기여한 협력업체 실무자에 대한 시상은 조해운 Fnc코오롱 상무를 비롯해 정승기 성주디앤디 이사, 손안나 아이올리 디자인실장 등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 중간에는 윤리경영을 선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롯데백화점 측에서는 남성복 김창남 이사가, 협력업체 측에서는 박재홍 에이션패션 사장이 대표로 선언문을 읽었다.
행사 말미에는 이철우 대표를 비롯해 20여명의 롯데백화점 임원들이 단상에 올라, 참석자들을 향해 감사와 다짐의 약속을 했고, 이어 열린 축배의 자리에선 안윤정 앙스모드 대표 겸 여성경제인연합회 회장이 롯데의 다짐에 대한 답가를 하기도 했다.  



박찬승 기자
pc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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