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가 혁신적인 프리미엄 컴포트 러닝화 ‘에어로 시리즈’ 3종을 내놓았다.

컴포트 테크놀로지 브랜드 스케쳐스코리아(지사장 강병존)가 프리미엄 컴포트 러닝화 ‘에어로(AERO) 시리즈’를 내놓았다.

스케쳐스는 '편안함'을 브랜드 핵심 가치로 삼아 소비자들이 보다 자유롭고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독자적인 컴포트 기술력 기반의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컴포트 러닝’을 키워드로 러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제품 라인업을 늘려왔으며, 이번 시즌에는 혁신적인 기능과 새로운 디자인이 더해진 프리미엄 모델을 내놓고 퍼포먼스 러닝의 경험을 한층 넓혀간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에어로 시리즈’는 스피드, 스타일, 컴포트를 완벽하게 결합한 러닝화로, 러닝 실력과 상관없이 모든 러너들이 퍼포먼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에어로(AERO)’라는 이름은 공기역학적 착화감에서 착안했으며, 러너가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듯한 가벼움과 추진력을 제공한다.

이 시리즈는 러너의 주행 스타일과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에어로 버스트 △에어로 템포 △에어로 스파크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돼 개인별 러닝 퍼포먼스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

먼저, 빠른 스피드와 추진력을 지향하는 러너를 위한 ‘에어로 템포(AERO TEMPO)’는 하이퍼 버스트 쿠셔닝 미드솔의 높은 반발력과 반응성으로 최상의 편안함과 효과적인 에너지 효율을 제공할뿐 아니라 극강의 경량성과 고반발 쿠셔닝을 제공하는 하이퍼 버스트 프로 인솔까지 더해져 러닝 퍼포먼스를 한층 강화한다.

여기에 풀 카본 H 플레이트가 러닝 중 발의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폭발적인 추진력과 속도 향상을 이끌어 낸다. 하이퍼 아크 기술이 자연스러운 발구름을 지원하고 경량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TPU 메쉬 어퍼를 적용해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기록 향상을 목표로 하거나 스피드를 중시하는 러너에게 적합하며 10K부터 하프, 풀 마라톤까지 다양한 대회 준비에 이상적인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장거리 러닝을 즐기는 러너에게는 ‘에어로 버스트(AERO BURST)’가 적합하다. 부드러운 착화감과 극강의 쿠셔닝을 겸비한 프리미엄 쿠셔닝 러닝화로, TPEE 소재가 더해진 하이퍼 버스트 아이스 미드솔은 시간이 지나도 꺼짐 없이 탄력 있는 쿠셔닝을 유지하고, H형 카본 플레이트와 하이퍼 아크 구조는 발걸음 전환의 효율을 높여준다. 또한 굿이어 퍼포먼스 아웃솔이 적용돼 다양한 지면 환경에서도 뛰어난 접지력을 자랑한다.

균형 잡힌 지지력으로 안정적인 주행감을 중시하는 러너를 위한 ‘에어로 스파크(AERO SPARK)’는 낮은 스택 하이츠(미드솔 높이) 구조가 지면 접지력을 극대화하여, 더욱 정밀한 착지와 뛰어난 안정성을 제공하고 아크 핏 인솔 시스템이 발 아치를 안정적으로 서포트해 균형 잡힌 자세에 도움이 된다. 하이퍼 버스트 아이스 미드솔이 EVA 특유의 가벼움과 뛰어난 탄성을 동시에 제공함과 동시에 하이퍼 아크 구조로 부드러운 발걸음 전환을 돕는다. 해당 모델은 꾸준한 러닝 습관을 만들고자 하거나, 무리 없이 러닝을 이어가고자 하는 러너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에어로 시리즈’는 스케쳐스 글로벌에서 수천 km에 달하는 착용 테스트와 엘리트 러너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성된 혁신 러닝화”라며 “다양한 러닝 스타일과 니즈를 고려한 설계로 모든 레벨의 러너들에게 최적의 컴포트 러닝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