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첫 번째 향수 컬렉션으로 향수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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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퍼퓨머리' 컬렉션은 4가지 오 드 퍼퓸 향수와 1가지 캔들 라인으로 구성

2025-03-18 오전 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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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그룹의 일원으로 런던에 본사를 둔  코스(Cos)가 첫 번째 향수 컬렉션인 코스 퍼퓨머리(Cos Perfumery)를 출시한다고 발표다. 이 컬렉션은 4가지 오 드 퍼퓸 향수와 1가지 캔들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급 향수의 발상지인 그라스(Grasse)에서 제작되었으며, 2025년 봄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오 드 퍼퓸 컬렉션은 세련된 100ml 병과 가죽 케이스에 넣을 수 있도록 우아하게 디자인된 15ml 여행용 사이즈 에디션으로 제공된다. 라인을 완성하는 디스커버리 세트는 향을 겹겹이 쌓아 올리고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독창성을 더해준다.


오번(Auburn)은 깊고 수지 같은 우디 노트와 바닐라의 풍부한 따뜻함,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카다멈과 커피가 중독적인 깊이를 더했다. 마이테(Mythe)는 신선한 생강과 생동감 넘치는 녹색 카다멈 씨앗이 베티버의 우아한 향과 어우러져 대담한 조화를 이룬다. 플뢰이스테(Fleuriste)는 순수하고 향기로운 꽃다발이 섬세한 사향의 베일에 의해 부드러워지는 빛나는 꽃의 창조물이다. 마지막으로, 솔레르(Solaire)는 세련되고 빛나는 구성으로, 시스트러스의 따뜻함과 황금빛 호박이 유향, 몰약, 벤조인의 신성한 강렬함을 부드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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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캔들 컬렉션은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각각의 향을 다르게 디자인했다.


피규에 뒤 자르댕(Figuier du Jardin)은 피그 잎의 싱그러운 녹색과 핑크 페퍼의 향신료, 그리고 부드러운 머스크와 통카빈의 마무리로 완성된 프랑킨센스의 깊이가 어우러진 따뜻하고 흙냄새가 나는 블렌드다. 보야쥬 에피스(Voyage Epices)는 계피와 버번 제라늄의 풍부하고 향기로운 융합으로, 정향 꽃봉오리의 향이 부드럽게 감싸고 베티버와 파촐리의 베이스가 그 중심을 잡아준다.


캐빈 드 부아(Cabane de Bois)는 향긋한 계피와 파촐리의 향이 삼나무의 우아한 나무 향과 캐시미어 우드의 부드러움과 조화를 이루며, 포근하고 편안한 경험을 선사한다. 쿠르 앙 플뢰르(Cuir en Fleur)는 장미의 다양한 면모를 탐구하며, 꽃의 향기를 매혹적인 달콤함과 자두와 바닐라의 향으로 혼합하고, 계피와 시더우드로 부드럽게 따뜻하게 한다.


코스 퍼퓨머리 컬렉션은 4월부터 매장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수는 25유로에서 79유로 사이, 양초는 49유로에 판매될 예정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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