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가장 많이 반품하는 의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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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업체 분석에 따르면 드레스, 점프수트, 청바지, 수영복, 코트가 가장 많이 반품

2025-03-10 오전 9: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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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반품하는 의류 품목의 유형을 살펴본 흥미로운 보고서가 공개되었다. 이 데이터는 호주에서 수집된 것이지만, 영국, 유럽, 미국에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호주의 여성복 소매업체 버즈네스트의 홈페이지(birdsnest.com.au) 운영팀은 작년에 받은 반품 85,000건 이상을 분석한 결과, 드레스와 점프수트가 각 카테고리에서 31%의 반품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버즈네스트의 설립자인 제인 케이(Jane Cay)는 이러한 카테고리가 다른 의류보다 더 높은 가격의 제품이라는 사실과 다양한 컷과 스타일을 고려할 때 반품이 더 자주 발생한다는 사실에 대해 전혀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그 다음으로 29%가 청바지, 27%가 수영복 순이었는데, 사이즈가 큰 편인 수영복이 그 뒤를 이었다는 사실은 전혀 놀랍지 않다.


소매업체의 온라인 반품은 매장 내 구매의 두 배 이상이다. 이는 온라인 상품은 구매 전에 입어볼 수 없다는 사실 때문이다. 그러나 구매 후 1년까지 반품이 가능한 이례적인 정책으로 인해 다른 소매업체와 비교했을 때 수치가 왜곡될 수 있다.


한편 코트는 24%의 반품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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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데이터는 가장 많이 반품되는 5가지 품목을 포함하고 있지만, 세부 사항을 더 자세히 살펴보면 버즈네스트는 반품률이 36%에 달하는 정장을 반품하는 고객이 더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는 '필수복'의 반품률(13%)과 캐주얼복 반품률(23%)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 고객들이 일반적으로 투자가 더 많이 필요한 공식적인 행사일수록 더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으며, 행사에 딱 맞는 의상을 원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이는 많은 소매업체들이 팬데믹 기간 동안 발견한 사실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즉, 캐주얼하고 편안한 핏의 옷은 실수가 용서되고, 핏 문제는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반품률이 정가 품목(19%)보다 할인 품목(26%)에서 더 높았다. 아울러 평점이 낮은 제품일수록 반품이 더 자주 발생했다. 별1, 별2, 별3 아이템의 반품률은 각각 26%, 30%, 30%였다. 반면, 별4와 별5 제품의 반품률은 각각 22%, 23%로 더 낮았다.


당연히 보석과 액세서리 같은 품목의 반품률은 6%로 낮았는데, 이는 “사이즈 문제가 거의 없고 의상과 함께 매치할 때 활용도가 높기 때문일 것”이라고 운영팀은 분석했다.


호주 전역과 그 외 지역의 여성들에게 옷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면의 자신감을 높여주는 독특한 온라인 스토어로 유명한 버즈네스트는 지난해 85,510건의 반품(828만 호주 달러 상당)을 처리했는데, 이는 판매된 품목의 23.7%와 총 매출의 26.28%에 해당한다. 이어 본사가 있는 뉴사우스웨일스주 쿠마에 위치한 매장에서 판매된 아이템은 11%만이 반품된다고 밝혔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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