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컬쳐를 담은 아웃도어 브랜드 '산산기어'가  글로벌 스트릿 페스티벌 ‘컴플렉스콘2024(COMPLEXCON 2024)’에 참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산산기어는 컴플렉스콘이 매년  BRANDS TO WATCH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주목해야할 브랜드를 조명하는 별도 부스 공간에 참여 제안을 받고 참가하게 됐다.

산산기어는 BRANDS TO WATCH 부스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LED WALL을 활용한 미디어 디스플레이를 통해 브랜드 아카이브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해 컴플렉스콘 방문시, 현장에서의 경험적인 요소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모션 카메라와 touchdesigner라는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라이브 필터를 통해 부스를 방문한 관객들의 디지털화 된 재밌는 모습을 LED WALL에 띄워 색다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해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컴플렉스콘은 매년 다양한 브랜드와 IP가 참여하여 문화컨텐츠 양산을 위해 강력한 시너지가 폭발적으로 발생하는 장"이라며 "산산기어는 기존에 보여주었던 매력적인 컨텐츠를 다양한 방문객을 비롯 아티스트,  업계 관계자들에게 어필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의 시작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산기어는 서브컬쳐를 중심으로 다양한 테마를 설정하고 시즌 전반에 걸쳐 반영,  패션을 넘어 문화적으로 소구하는 것이 산산기어의 본질이기에,내년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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