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가 성수 EQL에서 하이엔드 테크웨어 '얼터레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정통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의 하이엔드 테크웨어 ‘얼터레인’이 EQL 성수에서 내달 21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얼터레인의 주요 아이템과 일본 '미즈사와 다운'을 중심으로 다양한 24FW 컬렉션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EQL 성수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얼터레인의 철학과 브랜드의 여정을 깊이 있게 전달하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특히 브랜드의 상징적인 아이템인 ‘미즈사와 다운’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이 얼터레인의 기능미와 혁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즈사와 다운'은 일본 이와테현 오슈시의 미즈사와 공장에서 제작되며, 100여명의 장인들이 200번 이상의 공정을 거쳐 완성하는 장인정신의 결정체다. 이 다운 자켓은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특히 전 세계 스포츠 산업에서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ISPO 어워드에서 골드위너를 수차례 수상한바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미즈사와 다운의 히스토리 및 골드위너 수상제품과 관련된 큐레이션 설명을 QR코드로 제공해 고객들의 더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뿐만 아니라 얼터레인의 주요 제품인 ‘크레아스(CREAS)’와 ‘젠치케이(ZENCHIKEI)를 포함 다양한 24FW 컬렉션을 선보인다. 두 제품은 얼터레인의 고유한 기능성과 절제된 디자인을 구현한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고성능 테크웨어로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에서만 '얼터레인'과 '미즈사와 다운'을 접했던 고객들이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내에서도 얼터레인만의 기능미와 미즈사와 다운만의 장인정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데상트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및 방문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고급 카라비너 세트를 증정한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