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젠이 '2024 소비자의 선택' 남성복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인디에프(대표 손수근)의 남성복 '트루젠'이 ‘2024 소비자의 선택’ 남성복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트루(TRUE)'와 '젠틀맨(GENTLEMEN)'의 합성어인 트루젠은 지난 1995년 합리적인 가치를 제안하는 비즈니스 웨어 브랜드로 런칭했다. 컴포터블, 캐주얼, 컨템포러리를 키워드로 캐주얼 수트를 새롭게 제안하며, TPO(시간·장소·상황)에 따른 다양한 캐주얼 아이템과 믹스&매치가 가능한 제품을 전개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업그레이드를 위해 활동적인 비즈니스 웨어는 물론 영국 왕실이 사랑하는 런던의 새빌 로에서 착안한 고급 맞춤 신사복과 브리티시 무드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캐주얼 라인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결과 사회적 활동의 중심인 25~45세 남성을 주요 고객층으로 확보해 베이직과 트렌드 사이 틈새시장의 강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한 감각적인 스타일과 편안한 핏으로 셀럽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다양한 콘텐츠와 만족도 높은 아이템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남성복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2024 소비자의 선택’은 소비자의 관점에서 최고의 브랜드 가치와 품질,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직접 평가 조사와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