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주얼리 ‘로이드’가 배우 손예진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 오른쪽은 로이드 ‘2024 튜더 로즈가든 컬렉션’ 상품컷

이랜드그룹의 주얼리 & 테마파크 계열사인 이월드에서 운영하는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가 대세 배우 손예진을 새로운 뮤즈로 발탁했다. 로이드는 뮤즈 발탁과 동시에 손예진과 함께한 2024 ‘튜더 로즈가든 컬렉션’ 화보와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화보 속 손예진은 어깨를 드러낸 화이트 드레스 위로 로이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튜더 로즈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레이어링해 과감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을 뽐냈다.

손예진이 착용한 튜더 로즈가든 컬렉션은 영국 왕실의 문장 ‘튜더 로즈(Tudor Rose)’를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꽃이 피어나는 듯한 입체적인 구조를 다이아몬드로 구성해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꽃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은 계절에 따른 꽃의 변화를 한 떨기 꽃잎부터 이제 막 피어난 꽃송이 그리고 활짝 피어난 꽃다발까지 다이아몬드의 영롱한 광채와 함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매 작품마다 스스로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손예진의 면모가 ‘로이드’의 정체성과 부합해 뮤즈로 발탁했다”며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손예진과 함께 더욱 고급스럽고 우아하면서도, 새로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주얼리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드는 뮤즈 선정을 기념해 튜더 로즈가든 컬렉션의 대표 상품 8종에 기간 한정가격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과 배우 손예진의 화보가 담긴 순금 카드(0.2g, 1g)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 이 밖에도 카카오 채널 단독 증정품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한편, 튜더 로즈가든 컬렉션 상품과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이드 공식 온라인몰 및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장에 따라 입고 상품이 상이해 방문 전 확인하면 편리하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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