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트'가 롯데백화점 노원점을 아트갤러리로 새롭게 선보인다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의 여성 캐릭터 브랜드 '지고트'가 시즌 개편을 맞아 사진작가 '장우철' 작가와 함께 '지고트의 갤러리' 콘셉의 협업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번 협업은 롯데백화점 노원점 '지고트' 매장에서 오는 12일까지 선인다. '꽃'을 오브제로 장우철 작가가 직접 8점의 작품을 기획했다. 살아있는 '꽃'을 통해 시간성을 다루는 작업으로, 사물 고유의 물성을 전달하는 역할로서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아트갤러리로 새롭게 변신한 롯데 노원점 매장은 '지고트'만의 클래식한 페미닌 콘셉과 예술적인 감성을 더해 또 다른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장에서는 장우철 작가의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구매도 가능하다.

황연희 기자
yuni@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