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모델에서 뷰티 사업가로 변신한 케이트 모스

90년대를 풍미한 슈퍼모델에서 창업자로 변신한 케이트 모스가 오는 9월 1일 출시되는 뷰티 & 웰빙 브랜드 '코스모스(Cosmoss)'를 통해 셀러브리티로 붐비는 헬스 & 뷰티 사업에 진출한다.

새로운 뷰티&웰빙 브랜드 '코스모스'는 균형과 회춘을 위한 제품 큐레이션이 특징으로, 자아 수용의 여정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자기 자신이 될 준비가 된 케이트 모스의 아주 특별한 인생 경험을 그리고 있다.

브랜드의 인스타그램 페이지릍 통해 발표된 콘텐츠에 따르면, 각 제품들은 강력한 천연 물질을 사용해 웰빙을 염두에 두고 정교하게 제작되었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좋은 습관을 만들어 자기 개발하는 리추얼을 적용한 균형과 회복, 사랑의 의미도 담겨있다.

또한 브랜드 인스타그램 페이지에는 벌거벗은 케이트 모스가 "코스모스로 나를 따라오세요."라고 말하는 흑백 동영상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녀는 숲속의 호수처럼 보이는 곳을 가로질러 헤엄치고 있다.

이 새로운 뉴스는 지난 24일 점심시간까지 약 2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끌어 모을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뷰티 & 웰빙 분야는 기네스 팰트로, 코트니 카다시안, 미란다 커, 홀리 윌러비 등 글로벌 셀러브리티들이 대거 진출해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케이트 모스는 모델 일을 그만두고 지난 7월 모델 데뷔 40주년을 맞아 다이어트 콜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이후 현재 사업가로 제2의 인생을 개척하고 있다.

화제를 모은 흑백 동영상 스틸 컷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