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세레의 디지털 패션

스트리트와 쿠튀르를 넘너드는 프랑스 출신 디자이너 '마린 세레'가 게임 안의 유명 브랜드 스킨과 디지털 의류 플랫폼인 '스킨베이더스(Skinvaders)'와 손잡고 메타버스용 '하드 드라이브' 컬렉션을 선보였다.

디지털 패션업체 '플랫폼E'가 출시한 스킨베이더스는 패션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에게 아바타를 커스커마이징하여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준 제페토의 가상 세계에 마린 세레 컬렉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린 세레의 의류는 5~14젬스의 기상 화폐 가격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스킨베이더스 CEO 알렉시스 아라곤은 보도자료를 통해 "디자이너와 럭셔리 제품에 대한 게이머들의 투자가 몇 년 동안 증가세를 보이면서 게임 내안의 브랜드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했다. 마린 세레 팀과 함께 디지털 방식으로 그들의 컬렉션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것은 흥미로운 프로젝트였다. 게이머 3명 중 2명이 브랜드 스킨에 관심을 갖을 정도로 수익성높은 공간을 공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독일 유명 통계 사이트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1년에 게이머들이 게암 안의 스킨, 이모티콘 및 기타 커스타마이즈를 구매하는 비율이 44%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출시를 시작했다. 이것은 패션 브랜드들이 28억 1천만 명의 새로운 청중과 옹호다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은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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