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와 포즈를 취한 송혜교

패션 캐피탈 파리를 방문한 한류 스타 송혜교가 허리와 배꼽이 살짝 드러나는 펜디 투피스를 입고 브랜드 앰버서더다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FENDI)'의  홍보대사인 배우 송혜교가 지난 7월 7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펜디 2022 가을/겨울 쿠튀르 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혜교는 펜디의 여성복 및 쿠튀르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 특유의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펜디 재킷 및 쇼츠에, 의상과 동일한 패턴의 쁘띠 사이즈 피카부 아이씨유 백과 FF 모티프의 우드 힐 펌프스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칼단발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져 시크한 매력이 드러났다.

펜디에서는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와  회장 겸 CEO 세르지 브륀슈위그와의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도 공개해 한류 스타 송혜교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패션 쇼장에서는 럭셔리 그룹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과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찍혀서 눈길을 끌었다.

펜디의 2022 가을-겨울 쿠튀르 패션쇼는 공식 홈페이지 fendi.com 을 비롯해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으며, 해당 플랫폼을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펜디 CEO 세르지 브륀슈위그와 함께 포즈를 취한 송혜교

2022 가을/겨울 펜디 쿠튀르 쇼에 참석한 송혜교

2022 가을/겨울 펜디 쿠튀르 쇼에 참석한 송혜교

2022 가을/겨울 펜디 쿠튀르 쇼에 참석한 송혜교

2022 가을/겨울 펜디 쿠튀르 쇼에 참석한 송혜교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