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망이 아티스트 제포 콜과 손잡았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발망'은 지난 6월 17일(현지 시간) 아티스트 제프 콜과 손잡고 '발망 유니콘 스니커즈' 전용 아트워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컬래버레이션의 일환으로, 제프 콜은 유니콘의 미래 지향적인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아서 발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루스테잉의 최신 디자인을 응용해 독점적인 디지털 디자인을 만들었다.

제프 콜은 독특한 스니커즈를 뛰어난 말 모양으로 바꾸었다. 최면 상태의 논스톱 루프에 의존한 디자인은 블랙 & 화이트, 골드 & 화이트, 멀티 컬러 톤 혼합으로 변형된 밝은 색상과 과감한 패턴이 특징이다.

아티스트 제프 콜은 다채로운 일러스트레이션과 역동적인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디지털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출시와 함께 선보인 발망 유니콘 x 제프 콜 비디오는 올리비에 루스테잉의 최신 스니커 디자인을 소개하기 위한 소셜 미디어 홍보를 시작했다.

제프 콜은 "이번 협업은 운명적인 관계다. 사실 발망에서 연락오기 전부터 유니콘은 최대 관심사였다. 스니커즈의 첫 번째 이미지를 보자마자 곧바로 컴퓨터에 저장했다. 나는 이 스니커즈가 아주 독특하고 뜻밖이어서 지구로 떨어지기 전에 다른 행성에서 만들어진 것처럼 보였다. 내가 예술을 올바른 방향으로 자유롭게 밀고 나가길 바란다고 올리비에가 말했을 때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제프 콜은 발망이 최근 오픈한 매디슨 애비뉴 부티크에서 열리는 단독 행사에서 자신의 디자인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개는 이번 달 NFT.NYC 컨퍼런스 기간에 열릴 예정이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독점적인 NFT로써 제프 콜의 발망 유니콘 애니메이션 민팅(Minting, 발행)을 강조된다.

일련의 NFT에 대한 입찰은 2022년 6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민트NFT(mintnft.com) 마켓플 레이스에서만 가능하다. 낙찰자에게는 내년 9월 발망 페스티벌을 체험할 수 있는 2인 초대권과 올리비에 루스테잉이 서명한 특별한 유니콘 스니커즈를 받게 된다.

올리비에 루스테잉은 "제프는 우리의 새로운 유니콘 정신을 그 형상 그대로 해석보다는 전설적인 생물체의 이해하기 힘든 아름다움과 희귀한 힘과 훨씬 더 관련이 있다는 것을 이해했다. 그래서 그는 예상되는 진부한 말발굽과 뿔은 피하고 대신 환상적인 색상과 매력적인 애니메이션을 선보였다. 특히 그가 우리 발망 유니콘의  특징인 레이싱 시스템과 어퍼의 세 개의 평행한 부서지는 웨이브를 그만의 방식으로 아름답게 변형시킨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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