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11 스트랩 뮬, 마드리드 07 슬링백

프리미엄 가죽 슈즈 브랜드 ‘쿠에른(CUEREN)’이 2022년 S/S 시즌 데일리 출근룩을 완성할 여성 슈즈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활용도 높은 디자인과, 쿠에른의 슈메이킹 노하우가 담긴 쿠션인솔이 선사하는 특별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마드리드 컬렉션’의 신제품은 스틸레토 실루엣과 편안한 쿠션감으로 포멀한 출근룩에 매치하기 좋다. 슬링백은 어퍼와 분리된 스트랩이 발 뒤꿈치를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유연한 착화감을, 스트랩 뮬은 사선으로 발목을 감싸는 스트랩이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적당한 높이의 굽을 선호한다면, ‘밀라노 컬렉션’의 신제품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번 시즌에는 스크런치 디테일을 더한 러블리한 무드의 메리제인 펌프스와, 매력적인 뒷모습의 스크런치 밴딩 슬링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4cm 미들힐에 쿠에른만의 에어쿠션과 탄력 있는 아웃솔을 더해 신을수록 남다른 편안함이 특징이다.

쿠에른의 22년 S/S 시즌 신제품은 편안함은 물론 각기 다른 스타일로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관계자는 “다양한 출근룩에 어울릴 수 있도록 시크함과 러블리함이라는 상반된 무드의 제품을 준비했다”며, “무엇보다도 출·퇴근길을 매일 함께해도 편안한, 착화감이 좋은 슈즈다”라고 전했다.

밀라노 11 메리제인, 밀라노 12 슬링백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