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의 맞춤 턱시도를 입은 배우 유아인

옷 잘입기로 유명한 패션 아이콘 유아인이 5월 6일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맞춤 턱시도 슈트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유아인은 이날 보테가 베네타의 아이코닉한 트라이앵글 포켓 디테일이 돋보이는 네이비 턱시도 슈트와 실버 주얼리, 블랙 부츠를 매치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패셔너블한 시상식 룩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유아인이 착용한 의상은 보테가 베네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Matthieu Blazy)가 하우스의 커뮤니티인 배우 유아인을 위해 특별히 모든 아이템을 맞춤으로 직접 제작했다고 밝혀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한편,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최고의 종합예술 시상식인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은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관객들과 다시 마주하며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보테가 베네타의 맞춤 턱시도를 입은 배우 유아인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